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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한국CDE학회, 국제행사 ‘i3CDE 2019’ 말聯서 성료

관리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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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i3CDE의 첫 국제회의이자 컨퍼런스인 ‘i3CDE 2019’(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ferences on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전세계에서 모인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사)한국CDE학회가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ACDDE(Asian Conference on Design and Digital Engineering), (사)빌딩스마트협회(buildingSMART Korea),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rea Smart Factory Foundation),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rea Smart Manufacturing Industry Association), Universiti Sains Malaysia와 공동주최, Malaysia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Penang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IBIM Capital Sdn Bhd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페낭 PARKROYAL RESORT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웨덴, 호주, 미국 등 국가에서 300여명이 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우선 행사 첫날인 7일 ‘Welcome Day’는 PARKROYAL RESORT 가든에서 환영식이 열렸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됐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Academic Days’가 열려 첫째날 페낭주 총리 YAB Chow Kon Yeow를 대신해 참석한 YB Dato’ Haji Abdul Halim Hussain(Penang State Minister)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CDDE&ICNMI, ICDCB 및 ICSM과 함께 주제별 기조연설과 7개 트랙, 26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기조연설과 세션은 지속 가능한 정보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다루는 최근의 이론 지식, 연구 결과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일 THE TOP Komtar에서 열린 ‘Congress Dinner & Award’에는 모든 참석자 뿐만 아니라 페낭 주 장관인 YB Dato’ Halim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총 200여편의 논문 가운데 Gaheon Award의 Best Paper 1편, Best Paper 14편, Best presentation 27편 등 42편이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독일 연구팀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은 ‘Industry Day’로 학계 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관심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ndustry Day의 하이라이트 행사는 우리의 일상 환경에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는 재정적·기술적 도전과 SMARTER BUILT ENVIRONMENT 관한 공개 토론이었다. 사회자 Vishanthini 주관으로 William Lau(President of buildingSMART Singapore), Yeap Beow Heng(MRT Corp), Thoo Hoi Hian(GAMUDA IBS), Naveen Bhat(BENTLEY SYSTEMS), Daniel Martens(BENTLEY SYSTEMS)등 산업 전문 패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함께 컨퍼런스와 함께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솔데오시스템즈, 텐일레븐, SHRDC(Selang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Centre), 코스펙이노랩, 빔피어스,덱스타, 스마트웨어온, SRS Consortium 및 Bentley Systems(Malaysia)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자들과 함께 기술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등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국제행사를 진두지휘한 김인한 경희대학교 교수(i3CDE2019 Congress Chair)는 “대한민국 위상을 자랑하며 이번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기쁘다”며 “i3CDE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장으로써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i3CDE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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